휴대폰 부품업체 탑네트워크(대표 김용문)는 중국 디지털 TV안테나 기업 상해덕문전자과기유한공사와 중국 상하이에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상해덕문전자과기유한공사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장 및 생산설비 등을 제공하고 탑네트워크는 내장 안테나 생산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지원하게 된다. 자본금 100만달러로 설립되는 합자법인은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탑네트워크의 PDS특허 기술을 이용해 내장 안테나를 생산할 방침이다.
탑네트워크 관계자는 “덕문전자과기유한공사는 중국 현지 시장 점유율 95%의 디지털TV 안테나 1위 기업으로 현재 모바일TV 안테나를 개발 중”이라며 “탑네트워크는 수신감도가 향상되면서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PDS방식의 제품 생산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합자법인은 모바일 제품용 내장형 안테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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