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 생산업체인 레이닉스(대표 김광경)는 30W급 적외선(IR) LED를 이용한 투광기 개발에 성공, 양산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밀 IR LED를 집적화해 야간 투시 거리를 기존 IR LED 투광기에 비해 2배 이상 늘렸다. 이 투광기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방범용 CCD 카메라에 내장할 수 있도록 모듈로도 공급된다. 지름이 72파이, 길이가 140mm인 이 모듈을 카메라에 장착하면 야간에도 200m 이상 떨어진 거리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전압 보호 회로와 전원차단 기능 등의 방열 설계 기술로 안정성을 높였으며 비구면 렌즈 설계 기술을 자체 개발 빔 방사각도도 15도와 30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LED 투광기의 야간 투시거리가 100m까지 밖에 못미쳐 방범용에 적합하지 않은 점을 개선했다”며 “카메라의 기능에 따라 200∼350m까지 사람의 식별이 가능해 야간 보안 감시용뿐 아니라 군사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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