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옆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디지털갤러리’가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어 화제다. 특히 20일(현지시각)에는 삼성전자 홍보대사이며 여자 창던지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을 육상영웅 슈테피 네리우스(Steffi Nerius)가 팬사인회를 개최,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들기도 했다. 20일 현재까지의 누적 관람객수는 3만여명에 달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는 컬투어 슈타디온에서는 21일(현지시각)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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