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는 서버 기반의 완전 IP교환기(IP-PBX)인 삼성 커뮤니케이션 매니저(SCM), IP-PBX와 게이트웨이 통합형 오피스서브 7000시리즈, 멀티서비스 비즈니스 게이트웨이인 유비게이트 iBG 시리즈 등을 갖췄다.
아날로그 교환기에서 인터넷전화로 옮겨가는 단계별로 진화하는 모든 특성을 맞춰줄 수 있는 제품군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완전 IP-PBX를 개발, IP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국내 교환기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이전의 제품은 아날로그 교환기에 IP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 하이브리드 교환기였다. 최근 시장이 급격히 IP로 전환되면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아날로그 교환기 고객과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경쟁사에 큰 위압감을 준다.
이미 지난해 중반 KT가 진행했던 고객용 구내교환기 공급업체 선정 시험평가(BMT)에서 새로운 장비가 시험을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제주도청 등에 장비를 공급하며 완전 IP PBX 초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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