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은 모녀가 재미있는 장난(www.pandora.tv/my.codeno001/3585614)을 친다. 엄마는 딸 유나를 눕힌 다음 얼굴에 옷을 입힌다. 유나의 턱에 물감으로 눈, 코를 그리고 머리를 질끈 아래로 묶으니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커다란 입을 가진 ‘거꾸로 유나’는 엄마와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 자기소개를 하고, 엄마 주문에 따라 ‘메롱∼’을 하는 등 입술을 움직여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딸의 표정변화를 카메라로 쫓는 어머니의 모습도 덩달아 신이 났다. 쉴 새 없이 들리는 엄마와 유나, 그리고 동생의 웃음소리를 듣다보면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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