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오는 19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이번 나로호 발사는 `우리 땅에서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쏘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를 사흘 앞둔 16일 "현재 나로호는 1, 2단 로켓이 완전 조립되고 과학기술위성 2호도 탑재된 상태"라며 "나로호는 발사 54시간 전인 17일 발사대로 이동해 이렉터를 이용해 수직으로 세워져 발사대에 고정된 뒤 발사 하루 전인 18일 최종 리허설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나로호의 발사시간은 19일 오후 4시40분부터 약 2시간 이내로 잡혀 있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교과부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 상황과 발사 당일의 기상조건에 따라 발사가 연기될 수 있음을 고려해 오는 26일까지를 발사예비일로 설정했다.
앞서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은 발사상황 관리위원회 활동의 연장선에서 지난 12일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방문해 발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발사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과 러시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는 발사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기상상황, 발사일정 등을 포함한 발사 준비상황과 발사 당일 조치사항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100㎏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목적의 나로호 개발 사업은 지난 2002년 8월 시작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04년 10월 러시아 후르니체프사와 발사체 시스템 협력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나로호는 1단 액체 엔진과 2단 킥모터(고체모터)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로, 1단은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2단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한편 한국 첫 우주센터로서 우리 우주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6월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연합뉴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약과 디지털의 만남…'디지털 치료제 2.0' 시대 개막
-
2
한화손보·한화생명, 차바이오텍에 1000억 투자 단행
-
3
올해 나노·소재 R&D에 2754억원 투자…글로벌 수준 원천기술 확보
-
4
[人사이트]신현경 아크릴 부대표 “병원이 반복해서 쓰는 AI가 살아남는다”
-
5
KAIST, 친환경 초소형 반도체 빛 효율 1% 벽 넘었다...세계 최고 18배 향상
-
6
李정부 공공기관 개혁 드라이브 속 지식재산처 산하 공공기관 개편 방향 촉각
-
7
혁신의료기기 74%가 'SW 의료기기'…DX 바람 거세다
-
8
[이슈플러스]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3대 축으로 초격차 가속화”
-
9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전사적 AX와 데이터 프라이버시:AI의 경계를 설계하라
-
10
디앤디파마텍, JPM서 MASH 치료제 기술이전 논의…글로벌 BD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