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대표 곽정소)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745억원의 매출액과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3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및 중국지역의 LCD TV와 휴대폰 생산 증가에 대응해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면서 소신호용 반도체 조업도가 대폭 개선되고, MOS 반도체의 매출 증대 및 전사적인 고정비 절감 활동을 전개한 것이 흑자전환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분기까지는 세계 경기 부진에 따른 급격한 수요 감소로 가동율이 하락해 경상적자가 불가피했지만, 2분기 중반부터 손익분기점 이상의 판매 및 생산 체제로 돌아섰다는 것.
회사 측은 하반기 들어서면서 부진했던 일본 및 구주지역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흑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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