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물류 및 자동화설비 전문업체인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는 최근 일본 최대의 태양광 모듈 제조 설비 회사인 ‘닛신보메카트로닉스’사와 향후 5년간 장비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닛신보는 연매출 1조원대의 일본내 최대 태양전지 설비 업체로, 에버테크노의 물류·자동화 설비를 조달해 모듈 업체에 턴키 형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백운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 닛신보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 제조 설비 기술과 힘을 합쳐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며 “향후 여타 공정 장비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에버테크노는 지난해말 자회사인 에버솔라에너지를 통해 태양광 사업에 진출, 현재 전남 장흥에 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공사를 진행중이다. 에버테크노는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발전시스템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장비·설비 시장에도 본격 진입함으로써 수직 계열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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