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중국 현지병원에서 중국인 탈모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방줄기세포와 모낭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발모효과가 확인됐다고 6일 주장했다.
알앤엘은 지난해 동물모델에서의 발모 효과를 확인했으며 작년 말부터는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적용해왔다.
알앤엘은 육모와 양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줄기세포 적정 투여량 및 투여 횟수 그리고 경구용 탈모치료제와의 병용요법 등 추가 보완연구를 통해 연내에 탈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 기술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라정찬 대표는 “올해 안에 국내에서는 모낭줄기세포은행 사업을 개시하고 동시에 일본과 중국에서 탈모에 대한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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