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학자금, 산업인력공단에 신청하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학자금 대부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총 9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만2000여 명을 지원하는 산업인력공단의 학자금 대부사업은 시중 금리보다 크게 낮아 학습을 병행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혜택이다.
신청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인 근로자 중 자비로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 및 학위가 인정되는 사이버대학교 재학생도 지원대상이다.
대부금액은 해당학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이 전액 해당된다. 금리는 신용보증대부의 경우 연 1.0%이며, 개별보증대부도 연 1.5%로 일반 시중금리에 비해 낮다.
지원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www.hrd.go.kr)에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항복 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교육을 원하는 근로자에게 좋은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도를 모르는 근로자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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