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개념의 친환경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시 전체 구성요소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우선 영국의 모든 신축 주택을 2016년까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탄소 주택’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영국의 최대 주택 건설업체인 바라트는 최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탄소 주택 양산모델을 공개했다. 성능시험 후 2011년까지 영국 브리스톨시에 200채를 건축할 예정이다.
또 영국은 지역 단위로 ‘탄소 배출 제로 지역’ 형태의 재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독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태양광 발전·소수력·열병합 발전을 장려하고 도시의 태양에너지 정보현황을 관리하는 정보센터도 두고 있다.
UAE의 마스다르도 좋은 사례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도시로 탄소중립에서 나아가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프리 도시를 선언했다. 화석에너지 대신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사용해 100% 친환경도시 건설을 목표한다. 특히 도시 전역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센서를 이용해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국내에서도 국토해양부가 u에코시티라는 개념으로 생태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형태의 비전을 발표하고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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