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907/090731095148_1629434536_b.jpg)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인 AP시스템(대표 정기로)은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와 30일 AP시스템 서울 사무소에서 조인식을 갖고 ‘맵피(Mappy)’ 브랜드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P시스템은 이번 조인식으로 향후 출시하는 모든 내비게이션 제품명에 ‘맵피’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엠앤소프트는 AP시스템이 생산하는 내비게이션에 전자지도 맵피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또 전국적으로 분포된 맵피 대리점과 서비스망을 공유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제품 라인업을 갖춰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와 함께 ‘맵피 AP1’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출시했다. 양사가 제품연구 및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협조해 ‘맵피’에 최적화한 7인치 제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