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국립대학 유치와 설립 과정이 책으로 나왔다.
울산시는 지난 3월 개교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설립 과정의 갈등과, 어려움, 성과 등을 담은 250쪽 분량의 ‘울산국립대학 설립, 염원과 열정’을 100부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전체 4부로 나뉘어 1부에는 대학설립의 이정표, 타 지역 대학 이전유치 실패사례, 대통령의 공약을 시간대별로 소개하고, 2부에는 정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이후 대학부지 선정, 보상과정의 주민반대, 국립대학 법인화 법률제정 및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교명선정 과정을 담았다. 3부에는 대학시설과, 도시기반시설 건립과정과 대학설립에 일조한 전담조직과 각종 위원회의 활동상황 등을, 4부에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의 출발을 위한 준비상황과 개교 기념식까지의 활동을 기록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울산시 관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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