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와 함께 ‘대전광역시 시장정보 분석 기업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려는 것. 유망 중소 기업의 핵심기술·주력제품 관련 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제공하는 게 목표다.
기업별 개발 기술의 수요 예측을 비롯한 시장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 21일까지 대전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9개 지원 기업을 뽑을 계획이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시장정보 분석자료를 KISTI로부터 체계적으로 제공받아 시간을 절약해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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