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대학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평생학습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국내 사이버대학의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사장 이영세)는 국민의 선진화된 의식개혁과 소양교육을 위해 국내 사이버대학 대부분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평생학습 프로젝트(가칭)’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 대학이 구축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 교육 대상과 교육 범위를 확장해 국민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협의회는 원격평생교육원(가칭)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평생교육법 개정을 정치권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온라인을 통한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원격대학협의회가 주관하고 각 사이버대학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협의회는 사전 연구를 거쳐 2014년까지 3단계 사업 계획을 세웠다. 1단계 100개의 콘텐츠로 시작해, 2단계 200개, 3단계 4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했다.
이영세 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은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소득이 높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의식수준 향상이 뒷받침돼야 한다. 온라인이라는 편리한 학습환경을 활용해 온 국민이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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