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투명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이뤄가기 위해 대리점과 협력회사 임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정도경영 온라인과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과정은 그동안 내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온오프라인 정도경영 과정을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LG텔레콤의 정도경영 활동 현황과 윤리규범 공유 △정도경영 위반의 판단 기준 제시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를 통한 정도경영 위반사례 신고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돼 협력회사 임직원이 정도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외부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회사에 근무하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향응 제공 및 접대, 보증, 금전대차, 협력회사 주식보유 알선 등 정도경영에 어긋나는 사례와 판단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수 LG텔레콤 상무(경영진단담당)는 “이번 정도경영 온라인과정은 협력회사와의 건강한 상생협력을 위해 정도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