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청소년 인터넷윤리 가족캠프’를 연다.
인터넷을 이용해 가족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뜻을 담은 ‘이유공감(ⓔ-有 共感)’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80가족을 2박 3일씩 2회로 나눠 초청한다. ‘에버랜드’와 ‘케리비안베이’에서 즐긴 뒤 인터넷 퀴즈놀이, 인터넷 역기능 예방 강연, 가족이 만드는 캠페인노래 제작 등을 마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 자녀를 둔 4인 이내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가족은 24일까지 창동청소년수련관 인터넷 홈페이지(www.cdyouth.or.kr)에 신청서와 참가하려는 사연을 내면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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