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인 미국 GD ATP와 1130만 달러 규모의 방산품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중공업은 내년부터 20013년까지 총 4년동안 초음속 항공기 ‘A-50 골든이글’용 기총사격 체계 핵심 구성품을 GD ATP사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S&T중공업은 지난 해 12월 GD ATP와 방산품 수출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GD ATP 실사단의 엄격한 현장실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인 A-50 골든이글은 공군의 차세대 주력 전술입문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정부가 ‘방위산업의 신경제성장동력화’ 국정과제 사업을 통해 전략적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핵심 방산물자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초도품 출하를 완료한 한국형 헬기(KHP) 기어박스를 비롯해 최근 스마트 무인기 드라이브시스템 등 항공분야 방산품 개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며 “사업포트폴리오의 다변화로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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