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시스템(대표 유상용 www.jjsys.co.kr)은 엘리베이터 전용 냉·난방 에어컨 ‘에어싱’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엘리베이터 에어컨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터가 운행되지 않는 동안에는 에어컨 기능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아준다. 또 먼지나 결빙에 의한 필터 막힘을 자동으로 감지, LCD 모니터에 표시해줌으로써 관리자가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제품은 주기적으로 먼지 점검을 위해 에어컨의 운행을 멈춰 육안으로 관찰해야만 했다.
‘최적 회전수’를 적용한 이 제품은 운전중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엘리베이터 내부 환경에 맞도록 풍량을 선택·조절할 수 있다.
인공지능 자가진단 기능을 갖춰 제품의 부위별 이상 유무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한 대의 PC로 여러 대의 에어컨 운전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방식을 엘리베이터 시스템에 적용, 기존 방식에 비해 통신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며 통신 잡음도 크게 줄였다. 문의 (032)623-799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