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식용유만 있으면 세계 일주도 거뜬.” 재활용 식용유를 원료로 한 바이오디젤유로 자동차 세계일주여행을 마친 일본 모험가 야마다 슈세이가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일반인들에게 바이오디젤 원료 기술에 대한 강의에 나서 화제다. 그는 여행 중에 얻은 식물성 기름을 바이오 디젤 정제 시스템에 넣어 연료로 바꾼다. 13일 야마다 슈세이가 오키나와 나하에서 자신의 도요타 배스코 4륜구동 자동차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나하(일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