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폴란드투자청과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투자와 사업 참여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업무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폴란드투자청은 폴란드가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수출입은행과 폴란드투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및 경제분야 협력 △공동 생산과 투자 참여 등 투자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 △투자자 및 관련업계 협의 주선 △투자 협력 촉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동수 은행장은 이날 협약 서명식 이후 열린 한·폴란드 경제 협력 포럼에서 “한-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폴란드는 한국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출입은행은 앞으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장은 또 이날 폴란드 경제개발은행(BGK)과 공동 금융지원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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