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협회장 문헌일)는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종합컨설팅지원단(단장 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시장개척 및 동향, 보증, 계약, 분쟁 등 해외 진출과 관련하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원단의 대부분은 개별 전문분야에서 30년 전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컨설팅지원사업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기업의 해외진출 리스크 최소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해당기업은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컨설팅은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된다.
권영국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엔지니어링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를 진출하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원단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향후 엔지니어링산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KENCA 홈페이지(www.kenc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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