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차세대 기능성게임 연구지원센터는 게임업체 티젠스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형 음악보컬콘텐츠 제작 툴’의 기술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내년 초 시장 론칭을 목표로 현재 기술 상용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핵심 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문자-음성 합성기와 음성보컬편집기, 인공음원 라이브러리 개발이 최종 목표다.
문자-음성합성 엔진은 임의의 가사와 음계를 입력하면, 음계에 따른 운율을 나타내는 음성을 해당 음길이로 발성하도록 하자는 것. 국어의 특성에 맞고, 한국인의 발성에 가깝도록 최적화된 음성 합성기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음성보컬편집기는 가사나 음계, 음길이 등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각종 음악적 효과를 편집하는 기능도 추가돼 있다.
인공음원라이브러리는 가사(문자)에 해당하는 사람의 음성을 녹음,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도록 했다.
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일반인이 노래하는 수준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며 “웹 2.0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음악 콘텐츠를 편집,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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