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이 나눔경영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일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탈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연간 취득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봉사학점제를 신설하는가 하면 권역별 사회공헌 조직도 새롭게 결성했다.
서브원(대표 김태오)은 6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30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브원 사회공헌헌장 선포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봉사활동 특성에 따라 ‘사회복지’ ‘농촌지원’ ‘환경보호’를 3대 사회공헌 테마로 특화시켜 장애우, 농촌, 청소년, 환경보호 등의 7개 세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회복지 부문은 소외계층과 극빈층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가정봉사, 소년소녀 가장 지원, 전국 6대 권역 복지단체 지원 등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는 1촌1사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봉사 학점제 및 권역별 사회공헌 조직도 꾸렸다.
서브원은 전국 사업장을 6대 지역으로 권역화하고 구미, 창원, 대전, 광주, 곤지암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단체와 1대1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봉사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1년 8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대해서는 연간 취득 교육 5학점 중 1학점을 인정해 주는 ‘선택 사회봉사 학점제’를 신설했다.
김태오 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시민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며 “서브원은 고객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눔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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