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유럽 시장에서 PACS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최근 독일·마케도니아·이탈리아·영국 등 유럽 내 4개 병원과 45만달러 규모의 PA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독일의 루카스 크랜켄하우스(Lukas Krankenhaus)병원에 PACS 구축은 물론 5년 동안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한, 마케도니아의 스콥제대학(University of Skopje)병원과 계약을 체결, 마케도니아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국의 뉴캐슬(Newcastle Upon Tyne) 병원은 타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인피니트테크놀로지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이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럽 시장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이번 잇단 PACS 수주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기술과 현지 협력 업체의 빠른 서비스 대응으로 유럽 대형 병원 시장을 공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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