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 80명으로 구성된 ‘2009 주한중국유학생 산업문화시찰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2일 오전 한중 경제협력에 관한 무역협회의 특강을 듣고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오토살롱 자동차 전시회를 관람한 후 무역 현장인 평택항을 견학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시찰단은 이후 대덕특구본부 및 KAIST 견학, 포스코 방문, 경주 문화유적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히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협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중국 학생은 4월 말 기준으로 이미 6만명을 넘어섰다”며 “양국 미래관계를 책임질 현재의 인적 네트워크이자 주한 해외 유학생의 78%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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