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서비스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2일 양재동 EL타워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식서비스융합 포럼 2.5’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자동차, 섬유, 전기전자 등 제조업혁신분과와 금융·유통 등 서비스혁신분과로 구성되며, 해당 분과 기업인들이 지식서비스 분야 전문가 그룹들과 정기 회동을 갖고 양 산업 융합 방안을 모색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는 활성화된 융합 분야로서, 애플사가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을 출시하며 이를 위한 음악·동영상 서비스 아이튠스를 함께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터넷 서적판매 기업인 아마존닷컴이 시장 확대를 위해 전자책 리더인 킨들을 출시한 사례도 있다.
국내에서는 웅진코웨이의 렌털서비스 등 일부 기업이 추진 중이지만 크게 확산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임채민 제1차관은 행사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융합 패러다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일본, 독일과 같이 우리 제조업의 강점을 살리면서 우리 산업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융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총 10억원, 20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내년 1분기까지 기계, 자동차, 생활용품 등 제조업종과 금융, 유통 등 서비스 업종별로 포럼을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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