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레이싱 모델, ‘바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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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레이싱 모델 이지우와 류지혜가 바투에 도전한다. 김성룡 9단(가운데)가 이들에게 바투 특훈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투가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미녀 레이싱 모델 이지우와 류지혜가 나섰다. 오는 5일부터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바투여신전’에서 두 여신이 바투 해설위원이자 바둑 프로기사 9단인 김성룡에게 바투 특훈을 받게 된 것. ‘바투 여신전’의 첫 방송에서 김지우와 류지혜는 IQ 테스트와 기본 실력을 알아보는 심층 면접을 통해 6주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에 합류하게 된다.

바투 특훈 과정이 끝나면 8월 초로 예정된 ‘월드바투리그 시즌1’ 본선 개막전의 오프닝에 이지우와 류지혜가 바투 맞대결을 펼치고 경기의 승자는 김성룡 해설위원의 지도 하에 ‘월드바투리그 시즌2’의 예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바투는 바둑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두뇌전략게임으로 현재 연간 총 상금 12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게임대회인 월드바투리그(WBL)를 개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연소 레이싱 모델인 류지혜(21)는 ‘바투여신전’ 첫 녹화 현장에서 “바투를 처음 해본다. 학교 다닐 때도 하지 않았던 공부지만, 꼭 열심히 배워서 월드바투리그 우승상금까지도 노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우도 “최종 미션에서 이기면 월드바투리그 예선에 도전한다는데, 떨어져도 좋으니 내가 결코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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