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일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한 신개념 정기예금인 ‘민트(Mint) 정기예금’을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5년 이하이다. 예금의 기본 금리는 1년제 연3.0%, 2년제 연3.25%, 3년제 연3.35%이다.
‘민트 정기예금’은 기존 정기예금과 다른 맞춤형 상품으로 정기예금이지만 한번 계좌를 개설하면 실명확인 없이 자유롭게 추가 입금이 가능해 목돈 운용이 편리하다. 또, 고객이 입금 회차를 선택하여 중도해지(만기포함 3회 이내에서 가능) 할 수 있어 필요한 금액만 입금 회차를 선택해 해지하면 다른 회차의 입금건은 만기 해지시 약정 이율이 적용돼 고객 입장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만기 지급식과 이자 지급식의 두 가지 이자 지급 방법으로 이자 지급식은 1, 2, 3, 6, 12개월 단위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만기일은 일단위, 월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이 신규시 재예치를 신청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재신규가 되는 재예치 기능이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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