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해외기술인력도입지원사업을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 기술인력 도입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우수기술인력의 해외발굴 및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진공은 해외기술인력도입사업을 통해 200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총 1502명의 전문 기술자를 해외에서 찾아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올 하반기 사업은 선진국 인력의 경우 3개월 미만 동안 채용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으며 독일 등 선진기술 보유국 위주로 인력발굴 인프라를 확충해 우수 인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출서류와 지원절차를 간소화하고 선정 평가시 잡 쉐어링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중소기업 지원 종합정보서비스(www.bizinfo.go.kr)에서 얻을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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