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위다스(대표 박춘호)가 한국형 기동헬기(KUH)에 장착될 자동 비행 조종장치(AFCS)의 비행조종패널(FCP) 및 자동 비행 조종 보조유닛(AFCAU)의 국산화 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위다스가 개발을 담당하게 된 자동 비행 조종패널과 자동 비행 조종 보조유닛은 조종사가 헬기의 자동 비행 모드를 설정하고 시스템을 조작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패널 장치로서 헬기 본체와의 연동과 제어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장비다.
특히 비행 조종 계통의 설계는 해외업체가 대부분의 개발을 담당하고 기술 이전을 기피하는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분야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장비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개발 완료 후 양산 제품은 우선적으로 국방기술품질원에 납품되어 한국형 기동헬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위다스는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기동헬기 뿐만 아니라 전투헬기 적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민간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 항공장비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위다스는 지난 2006년 하반기 한국형 기동헬기의 핵심 구성품인 상태감시시스템(HUMS)과 주의경고패널(MWP/CWP)의 개발사업을 주관, 지난 2008년 8월 방산업체로 신규 지정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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