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상반기 청소로봇의 해외수주액이 120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에 근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KPTP EU 2009’ 행사를 통해 유럽에 청소로봇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유진로봇은 내달 7일부터 동구권 최대 수출시장인 폴란드에서 열리는 ‘2009 바르샤바 세계일류 한국 상품전’에 참가하여, 국가 브랜드 홍보관에서 유아 교육용 로봇인 ‘아이로비Q’와 청소 로봇 ‘아이클레보 알파’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서유럽에 치우쳤던 청소로봇 유통망을 동구권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영재 유진로봇 상무는 “연말까지 수출액 300만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며 현재 진행되는 해외 신규 바이어를 통해서 500만달러 이상 로봇수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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