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원장 양명승)은 17일 연구계획, 실험데이터, 아이디어, 연구과정의 노하우 등을 기록하는 ‘연구노트’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연은 지난 2년간 관련 제도를 시범 운행한 경험을 살려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기본사업의 모든 과제에 연구 과정 전반을 기록하는 연구노트를 작성을 시행키로 했다.
원자력연은 연구윤리 향상,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과 연구개발 경험(노하우) 축적해 효율적인 연구개발 체계룰 수립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한다.
제도 시행에 따라 정규직 연구원은 물론이고 박사 후 연구원, 외국인 등 원자력연구원 과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는 종이노트나 전자노트를 선택해 자세한 추진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종이노트에는 원자력연구원이 제공하는 노트와 필기구를 써야 하고, 주요 내용이 담긴 쪽에 증인 서명을 받아야 한다. 전자노트는 원자력연구원의 자체 프로그램을 활용하기로 했다.
양명승 원장은 “연구노트는 연구계획, 실험 데이터, 아이디어, 노하우가 수록된 귀중한 원천자료”라며 “연구노트 전면 시행으로 연구윤리 확립과 함께 기술·지식의 축적과 전수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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