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휴대폰 가게 점원 출신에서 일약 스타로 급부상한 폴 포츠가 한국을 찾아 공연을 했다. 폴 포츠는 시민들이 모인 서울 광장에서 검정색 턱시도를 말끔하게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서울광장에 우뚝 선 폴 포츠는 그의 우렁차고 맑은 목소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를 불러 시민들의 귀를 감미롭게 했다. 노래 중간중간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시민들은 폴 포츠의 노래에 젖어들었다. 노래가 끝나도 시민들은 그의 노랫소리에 마음을 빼앗긴 듯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