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포컴 2009’서 IT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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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오디오 비주얼 및 디스플레이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인 ‘InfoComm 2009’에 참가,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와 프로젝터와 네트워크 모니터 등을 전시하며 삼성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540㎡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공공장소용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장과 네트워크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VoIP 모니터, 데이터 전용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

유재영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 전시회에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대거 출품, 모니터와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다양한 B2B 고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고 디스플레이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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