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17일부터 27일까지 G밸리 관내 업체로 구성된 ‘2009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구로구가 유망업체를 선정해 공동으로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2003년부터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개척단을 운영해 6년간 89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불가리아 등에 개척단을 파견한다. 구로구는 해외시장개척단을 IT업체 중심으로 구성하고 현지 시장조사 실시, 상담 바이어 섭외 및 주선, 상담장 설치 운영, 통역 등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참가하는 업체는 △메모렛월드(USB 메모리) △파라곤전자(산업용 스위치) △이로닉스(보안카메라) △진영정보통신(LED 조명) △코리아퍼스텍(동영상 전자상거래 시스템) △넥스트로닉스(유무선 비상콜 시스템) 등 9개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조규득 이로닉스 대표는 “지난해 베트남과 홍콩 수출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도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유럽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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