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BK인포컴(대표 구자천)은 10일 USB호스트를 적용한 제품인 ‘트랜스포터’(모델명 NTY-QN100)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USB전용 외장하드디스크, 플래시 메모리카드,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또는 멀티카드리더기들을 USB 포트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휴대가 가능할 만큼 작지만(13㎝X12㎝) 다양한 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체 멀티미디어 연구소를 통해 최첨단 무선랜 기능을 탑재해 HD급 콘텐츠도 재생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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