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대표 윤성태·허인구·전재갑)는 10일 선진국 의약품품질규정인 cGMP 수준의 생산설비·물류시스템을 갖춘 제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공장은 연면적이 1만3221㎡로 연간 앰플 1억6000만개, 바이알 3700만개, 플라스틱 주사제(20ml 기준) 4400만개 등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제천 신공장을 위해 지난 2년간 500억원을 투자했다”면서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