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TG삼보컴퓨터의 품에 안기면서 관련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컴과 TG삼보컴퓨터 관계사는 주가가 오른 반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실패한 다른 기업들은 하락세을 보였다.
10일 한글과컴퓨터는 물론 TG삼보컴퓨터와 컨소시엄을 이룬 셀런과 셀런에스엔까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한글과컴퓨터 최대주주였던 프라임엔터테인먼트도 오름세다.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715원(14.97%) 오른 549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가장 상승율이 높다. 셀런은 거래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430원(14.96%) 오른 3305원으로 장을 마쳤다. 셀런에스엔도 오름세를 보이며 1000원대로 올라섰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도 전날에는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이날 2.20%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컴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누리텔레콤 등 IT기업과 소프트포럼, 잉카인터넷 등 정보보호기업들은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인수소식이 돌았던 잉카인터넷과 소프트포럼은 모두 2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며 전날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누리텔레콤 역시 700원 하락한 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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