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새 회장에 전 AT&T CEO 휘태커 내정

Photo Image

 에드워드 휘태커(67) 전 AT&T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제너널모터스(GM)의 새 회장에 내정됐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9일(현지시각) 휘테커를 올여름께 새 회장에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켄트 크레사 현 임시회장은 GM의 파산보호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회장직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GM은 덧붙였다. 휘태커는 1990년 AT&T의 전신인 SBC커뮤니케이션스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이래, 17년간 AT&T CEO를 맡아 지역 전화업체, 이른바 베이비벨(Baby Bells)을 통합 AT&T를 세계 최대 통신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