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산서 ‘전파 여우사냥 대회’ 열린다

오는 14일 충남 금산읍 일대에서 이른바 ‘여우(전파)사냥’으로 불리는 ‘제10회 한국 아마추어 전파탐지대회(KARDF)’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이근협)가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 기술향상과 전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정 장소에 숨겨놓은 전파발신기를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찾아내는지를 겨룬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아마추어무선연맹사무국(02-575-9580)에 접수해야 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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