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HP는 8일 통신망 관련 제품인 ‘HP 레프트핸드(LeftHand) P4000 SA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듈형 확장 방식을 이용해 스토리지(Storage) 성능과 용량을 늘려준다. HP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레프트핸드네트웍스 제품·사업·인력 등을 6개월 동안 통합한 결과다.
여러 스토리지를 한 꾸러미로 묶어(클러스터링)주고, 여러 하드디스크에 중복 데이터를 나눠 저장(RAID)해주며, 스토리지 선할당(pre-allocation)없이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인호 한국HP 전무는 “‘HP 레프트헨드 P4000 SAN’이 고객의 사업 성장 속도에 맞춰 정보 인프라 환경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