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2일∼5일 나흘간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센 타노테에서 개최한 ‘제16회 브라질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에 바텍 등 20개 기업이 참가, 342만달러 어치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엑스레이 업체 바텍 등 20개 의료기기 업체들은 한국관(264㎡)에 40여 개 품목·60여종의 국산 제품을 출품, 상담 건수 2030건·상담실적 2155만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조합 측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신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국산품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품질이 좋아 중남미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