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통섭과 번영(Get Connected. Thrive!)’을 주제로 EMC포럼 2009를 열고 가상화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컴퓨팅 비전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빌 튜버 EMC 부회장은 “가상화가 정보기술(IT)을 ‘서비스’로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가상화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CIO와 전산담당자·개발자 등 3500여명의 IT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업계 이슈와 최신 기술·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윤성혁기자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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