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가 x86서버용 식스코어 프로세서 ‘AMD 옵테론(코드명 이스탄불)’을 발표하고 인텔 진영에 대반격을 선언했다. AMD는 이를 기존 쿼드코어 옵테론(코드명 상하이)와 연계해 앞서 인텔이 내놓은 쿼드·식스코어 프로세서 네할렘·더닝턴 시리즈에 맞설 계획이다.
2일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프로세서의 두뇌에 해당하는 ‘코어’가 6개 장착된 AMD 옵테론을 출시했다. 이에 맞춰 한국HP가 AMD 옵테론을 탑재한 7종의 x86서버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델, IBM,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크레이 등도 이를 장착한 서버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AMD 옵테론은 단일 플랫폼 상에서 보다 많은 코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더 높은 확장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AMD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쿼드코어 옵테론은 비용·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시장에 공급하고, 새로 출시한 식스코어 프로세서는 확장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용진 AMD코리아 사장은 “식스코어 AMD 옵테론은 뛰어난 가상화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며 “AMD가 서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AMD 옵테론을 장착한 신제품을 발표한 한국HP의 전인호 전무는 “비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객에 제공할 것”이라며 “랙 및 블레이드 등 다양한 AMD 옵테론 서버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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