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인티게이트(대표 이세현 www.intigate.com)가 SK브로드밴드에 웹 기반의 기업용 트래픽 관리 솔루션인 ‘NP2000’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NP2000은 관리자 설정 없이도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대역폭을 자동 할당하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인터넷전화, 영상회의와 같이 품질보장이 필수적인 실시간 애플리케이션도 웹 상에서 편리하게 정책을 설정 할 수 있다.
업무용 트래픽과 비업무용 트래픽의 사용 현황을 웹 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서비스, URL접속현황, URL별 사용량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세현 사장은 “SK브로드밴드 기업전용회선을 사용하는 고객은 각 지역 네트워크 센터의 통합관리서버나 웹 UI를 통해 고가의 서비스품질(QoS) 장비가 지원하던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받아 최적의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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