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13~15일 ‘부산콘텐츠마켓2009’를 개최한 결과 1천763만 달러의 프로그램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의 목표치인 1천600만 달러를 넘어선 금액이며 1천1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지난해와 비교할 때는 60.3% 늘어난 수치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이미 판매가 이뤄진 일본 외에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에 추가로 판매됐으며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역시 10개국에 수출돼 ‘차마고도’에 이은 또 하나의 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또 수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남북 합작 드라마 ‘사육신’ 또한 베트남과 일본에 수출됐다.
부산콘텐츠마켓 관계자는 “올해 콘텐츠마켓에는 세계 27개국 319개 업체의 관계자 1천282명이 방문했다”며 “부산이 세계적인 방송영상물 교역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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