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광장에 지구 기후변화 심각성을 경고하는 모래시계 조형물이 세워졌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차 서울 C40 세계 도시 기후 정상회의’에 맞춰 높은 온도로 인해 지구가 녹아내리는 모습과 도시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형상화한 모래시계 조형물을 설치, 시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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