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향후 경제자유구역 개발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개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7, 8일 양일간 군산 리버힐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9개 광역시·도 및 6개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련 실무자뿐만 아니라, 지역별 개발사업 시행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개발요소(문화·디자인·녹색도시 등)를 가미한 향후 경제자유구역개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경부는 ‘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및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별 차별화와 녹색도시, 디자인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하겠다는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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