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정주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속제한 조치를 소홀히 한 LG데이콤과 신한화구, 아이통신 등 3개 사업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LG데이콤과 신한화구는 운영중인 홈페이지에서 누구든지 주소창(URL)에 회원ID 번호를 입력할 때 해당 회원정보가 무단 조회될 수 있도록 방치, 개인정보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주소창에 ID 정보가 뜨도록 한 것이다.
LG데이콤은 지난해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인터넷전화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관리자 부주의로 누구든지 주소창에 회원 ID 번호를 입력할 경우 해당 회원정보가 무단 조회될 수 있도록 방치, 실제 8천358건이 열람조회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처럼 개인정보 보호조치 의무를 허술하게 한 LG데이콤에 대해 과태료 900만원을 부과하고 신한화구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가입자 유치 및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ID와 비밀번호를 다른 업체에 무단 제공한 LG파워콤의 대리점 아이통신에 대해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jooho@yna.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